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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원 초청 위문공연

41명 초청, 시설 견학후 점심식사 제공

  • 웹출고시간2015.05.28 19:02:53
  • 최종수정2015.05.28 19:02: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 대한민국 경찰의 요람인 중앙경찰학교는 28일오전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홍병호 지회장을 비롯한 41명의 노인을 초청, 청사견학 및 경찰악대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대한민국 근대화·산업화의 주역으로서 오늘날 번영의 토대를 마련한 어르신들에 대한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노인회 회원들은 시뮬레이션 사격장 및 현장실습타운을 견학 후 교직원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병호 지회장은 "오늘 초청행사로 중앙경찰학교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알았고, 노인공경과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박경민)는 신임경찰관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인성을 갖추도록 교육, 밝은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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