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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7 15:56:39
  • 최종수정2015.05.27 15:56:39
[충북일보] 국내보다 저렴한 해외 혼수용품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이 혼수용품 6종을 비교한 결과, 배송비와 관세 및 부가세를 포함해도 해외직구(직접구매)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35.7%(총 262만7천934원)이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제품은 △TV(LG 65LB7100) △전기레인지(지멘스) △진공청소기(다이슨) △캡슐커피머신(네스프레소) △압력솥(실리트) 등 6개 제품으로 해외 직구가는 총 473만9천966원, 국내 판매가는 총 736만7천9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가격 비교는 미국과 독일, 프랑스 아마존 최저가(세금 및 현지배송료 포함)와 국내 오픈마켓 3사(G마켓, 옥션, 11번가) 최저가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환율은 1달러 당 1천82원, 유로는 1유로 당 1천189.5원 기준환율을 적용해 계산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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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