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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모내기 진척률 90% '순항'

이달 말 1모작 모내기 3만9천940ha 완료될 듯

  • 웹출고시간2015.05.27 15:19:43
  • 최종수정2015.05.27 15:19:43
[충북일보] 충북지역 모내기 진척율이 27일 현재 90%로 집계됐다.

이달 말까지 전체 면적 4만ha 중 1모작 대상 면적 3만9천940ha(99.9%)가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1~2일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영농철(4월 1~5월 20일) 적정온도 유지와 강수량 등 기상호조에 따른 것이다.

도내 모내기 적기인 지난 15일부토 오는 6월 14일까지 전체면적에 대한 모내기가 끝날 수 있는 대목이다.

도는 모내기가 완료되면 올해 고품질쌀의 안정적인 생산목표인 4만ha의 20만4천톤 달성에 차질 없도록 제초작업, 적정 물 관리와 시비 등 본답관리 강화와 태풍 등 농업재해 사전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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