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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내달 6일까지 세입세출예산 전반에 걸쳐 검사

  • 웹출고시간2015.05.27 11:16:04
  • 최종수정2015.05.27 11:16: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다음달 6일까지 2014년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세입세출결산 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에 대한 전반에 걸쳐 예산집행의 적법성, 효율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검사를 하게 된다.

결산 검사위원은 보은군의회 하유정 의원과 이재홍(전 재무과장), 신호섭(전 회남면장) 등 3명이다.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총액은 2천910억원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7월 보은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승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에 따라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추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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