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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7 08:50:06
  • 최종수정2015.05.27 08:50:06

진천군이 올해 계획면적 4천890ha 중 85%인 4천200ha가 모내기를 끝냈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 모내기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군이 계획한 4천890ha 중 85%인 4천200ha에 대한 모내기를 끝마쳤다.

앞으로 관내 못자리Bank 14개소에서 우량묘 50만 상자를 생산, 안정적 육묘 수급체계를 구축해 고령농이나 못자리 실패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적기 모내기는 완전 미 수량 및 병해충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만큼 5월 말까지 모두 모내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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