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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정,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우승

금4, 동4개로

  • 웹출고시간2015.05.25 14:26:42
  • 최종수정2015.05.25 14:26:42
[충북일보] 지난19~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 장애인조정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장애인조정연맹(회장 박선규)에 따르면 충북은 시각장애인인 최형락(청주맹 3)이 남자 LTA-VI 중등부 개인전 500m에서 금, 시각장애인인 이민주(청주맹 3)가 여자 LTA-VI 중등부 개인전 500m 에서 금, 지적장애인인 남윤환(탄금중 3) ·엄소영(중원중 3)이 혼성 LTA-ID 초·중등부 단체전 500m에서 금, 시각장애인인 최형락·이민주(청주맹 3)가 혼성 LTA-VI 초·중등부 단체전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지적장애인인 엄소영(중원중 2)이 여자 LTA-ID 중등부 개인전 500m에서 동, 지적장애인인 정구환(제천청암3)· 김용학(중원중 3)이 남자 LTA-ID 초·중등부 단체전 500m에서 동, 지적장애인인 김은희(충주숭덕 1)가 여자 LTA-ID 고등부 개인전 1000m에서 동, 지적장애인인 김선태(청주혜원3) ·김은희(충주숭덕1)가 혼성 LTA-ID 고등부 개인전 1000m에서 동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충북은 금33,은28,동18등 총79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3위에 올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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