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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5 13:44:38
  • 최종수정2015.05.25 13:44:38

대전유성지사를 방문한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대전유성지사를 방문, 건보공단에 당면한 현안을 설명한 뒤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직원 간담회의 화두는 '비전'이었다. 성 이사장은 "비전없는 조직에는 희망도 없다"며 "저출산·고령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10년을 준비할 비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상향식(Bottom-Up) 직원참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구상 중"이라면서 "7월에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건강보험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국민건강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가입자와 공급자, 정부와 힘을 합쳐 사회적 논의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겠다"며 "현장에서도 상생과 협력의 마음으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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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