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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196회 임시회 폐회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8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5.05.25 13:40:28
  • 최종수정2015.05.25 13:40: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196회 임시회가 18~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첫날 본회의에서 김인기 의원의 '충주시 장애인체육관 건립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박해수 의원의 '대규모 점포관리자 지정의 적정성'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괄심사를 실시했고, 각 상임위에서는 김인기·박해수 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안'과 최근배 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계획도 마련해 오는 6월 197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1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각 상임위는 집행부에 172건의 감사자료 제출을 요청해 강도 높은 서류 감사와 현장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2015년도 1회 추경예산 규모는 애초 7천432억원에서 10.2% 증가한 8천18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6천271억원으로 애초 예산보다 8.3%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천918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다음 회기인 197회 충주시의회 1차 정례회는 6월 12~ 30일까지 19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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