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엠에스시와 산업단지 투자협약

투자금액 104억원, 고용 26명

  • 웹출고시간2015.05.25 12:59:27
  • 최종수정2015.05.25 12:59:27

정상혁 보은군수와 설권 엠에스시 대표가 보은산업단지 분양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최근 보은산업단지의 분양이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엠에스시(대표 설권)와 보은산업단지에 10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체결 기업인 엠에스시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부품소재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엠에스시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경쟁 여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투자확대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보은산업단지에 2019년까지 총 104억원의 신규투자와 신규직원 15명(투자완료시 26명의 상시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5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2개 업체가 5월에 공장을 착공함에 따라 보은산단 분양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적극적인 분양활동으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이라는 보은군 바람이 모두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