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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건강한 생활습관이 건강한 일터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5.05.22 13:10:56
  • 최종수정2015.05.22 13:10: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산업재해예방과 건강습관 생활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 4곳 3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두 달에 1회 정도 건강위험요인 감소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6개 항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항목으로는 구강건강관리, 금연·절주, 중풍 및 낙상 예방교육, 영양교육, 성교육 등이다.

교육은 옥천성모병원 임지혜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금연, 금주관리' 등과 보건소 강은주 주무관의 '올바른 구강관리' 등이 실시된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근로자들로부터 만족도 설문을 받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올해는 특히 금역구역 확대 등 금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금연클리닉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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