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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0 11:00:04
  • 최종수정2015.05.20 12:32:22

20일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서장실에서 상습절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인 최규철(사진 왼쪽)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0일 서장실에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공적이 있는 최규철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 경위는 지난 11일 음성군 소재 한 공장에서 "자재를 훔쳐가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탐문 및 CCTV 확인 끝에 공장직원으로 용의자를 축소했다.

이어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던 중 한 차량에서 큰 가방을 발견, 차주를 불러 확인 결과 도난당한 '알루미늄 자재'로 확인돼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임국빈 경창서장은 "서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생활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달라"며 적극적인 민생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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