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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9 15:38:53
  • 최종수정2015.05.19 15:38:53

우리밀통밀짜장면+우리밀동치미냉면.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함께 도내 중기(中企)우수제품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해 판매를 지원한다.

20일 오후 3시40분 ㈜李家(이가)자연면의 우리밀 짜장면과 냉면을 '홈&쇼핑'에서 방송·판매한다.

李家자연면은 우리밀 통밀을 주원료로 사용해 생산한 짜장면과 동치미냉면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면은 백밀을 주원료로 하는 다른 짜장면·냉면과 달리 건강에 좋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수타식 진공 반죽을 이용,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매일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100% 우리 땅에서 길러낸 만든 통밀을 사용하고 있다.

㈜李家자연면은 23년 면제품 생산 경력의 노하우와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우리 밀면 전문제조업체로 국내대기업 OEM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ISO22000·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충북도와 함께 지역중기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의 일환이다.

김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충북의 우수 제품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로가 확대되어 기업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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