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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집회시위 참관단·자문단 합동 간담회 가져

박 서장 “불법 폭력시위 엄중 대처”

  • 웹출고시간2008.06.30 11:3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30일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시민참관단 9명, 자문위원 6명, 경찰관계자 7명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 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자문위원 합동 간담회’를 개최 했다

박세호 서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촛불집회 등 대정부 불만 집회가 점점 과격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평화적 집회시위는 철저히 보장하되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 하겠다 ”고 밝혔다.

또 그는“법과 원칙이 지켜질 때 평화적 집회시위문화가 정착돼 선진화된 집회로 갈수 있는 만큼 참석한 각 위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관단과 자문위원들은 “집회시 주최 측에 대한 불법행위와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해 공정하게 대처하고, 관내에서 발생되는 집회시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화롭고 질서 있는 집회시위 문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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