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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30 11:3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저실마을 입구 국도 4호선 주변에 적치돼 있는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의 모습.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저실마을 입구인 국도 4호선 주변에는 25t덤프트럭 10여대 분의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가 200여m에 걸쳐 장기간 적치되고 있어 도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방진망 등 환경오염방지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아 빗물에 씻겨 내리는 폐아스콘으로 인한 주변 농경지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영동군관계자는 “이 폐기물들은 A모씨가 자신의 사유지에 주유소를 건축하기 위해 지난 4월 옛 4번국도를 걷어내 발생한 것으로 폐기물 처리업소와 처리 계약을 맺어 치우려 했으나 덤프연대 파업으로 인해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 폐기물들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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