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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치안종합성과 향상 위한 보고회 개최

"치안성과'시민안전'부터"

  • 웹출고시간2015.05.18 13:12:03
  • 최종수정2015.05.18 13:12:03

이준배 서장이 시민안전을 위한 기본근무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이준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계·팀장,지구대장,파출소장,신임순경 실습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각과 및 지구대,파출소에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난해 성과대비 하락된 부분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신임 실습생 11명을 참석시켜 경찰로서의 첫발을 내딪는 계기로 삼았다.

충주서는 지난해 성과에서 상위권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하고있는 성과중 하락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위해 실천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보고회에서 이준배 서장은 "생활범죄와 연계한 모든 활동은 기본근무를 하다보면 줄어든다. 교통사고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침 교통 러시아워 근무와 만남형 순찰, 문안순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생활범죄에 대한 기본근무 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앞서 신임순경 실습생 김상완 순경(신임순경 283기, 중앙지구대) 등 11명이 이준배 서장으로부터 환영인사를 받고,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첫실습에 들어 갔다.

이들은 18~22일까지는 경찰서 각 부서, 26일~8월 14일까지 충주서에서 실습을 하며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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