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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30분 마이웨딩홀에서 문화동 경로행사, 오전 11시30분 메쪼코리아(주)에서 기업 소통 현장방문행사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5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30분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0회 단양군민대상 심의위원회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1시 30분 ㈜네오텍에서 열리는 기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관리위원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7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인적자원양성과정 개강식 참석.

△김병하 K-water충청본부장=오전 10시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리는 2015년 제4회 금강수계관리 실무위원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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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