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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7 14:58:47
  • 최종수정2015.05.17 14:58:47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5일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 위치한 신승호씨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5일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 위치한 신승호씨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하는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충주제천단양지사 직원 25명이 참여해 맛있는 사과가 열릴 수 있도록 사과꽃 따주기와 가지치기를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신승호 농업인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든다"며 "일손이 모자라서 시름하던 차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적기에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국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어촌 노후 주택 고쳐주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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