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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후 5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월 정례회의, 오후 5시40분 충북대학교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간 상생발전협의회, 오후 6시40분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두꺼비와 생명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중앙탑회의실(3층)에서 제3기 민원상담위원 위촉,오후 7시호암예술관에서 제1회 가족노래자랑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3시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리는 단양문화마루(단양갤러리) 개관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증평읍 신동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박영순선생 선행비 제막식에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0시 30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리는 미꾸라지 방류 및 방역소독 발대식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참석. 오후 6시 상계공원에서 개최되는 군민한마음 노래자랑&향수콘서트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매곡면 강진리 옥록촌마을에서 열리는 옥륵촌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 축사. 오후 2시30분 난계국악당에서 열리는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참석.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오전 9시20분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리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정책워크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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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