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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지역밀착 나섰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5.05.13 14:23:41
  • 최종수정2015.05.13 14:23:56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지난4월초 개원한 충주지역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내세워 기본적인 치과진료와 수술까지도 가능한 치과 전문 병원 이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충주험멜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험멜 선수단 및 임직원 치과진료 서비스지원과, 선수단에 연2회 치약칫솔과 마우스피스 등을 지원하고, 구단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의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단의 홈타운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지역 아동센터에 가입돼 있는 1천여명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충주지역 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구교실에 충주험멜 선수들이 매달 1회 이상 참여해 직접 축구클리닉을 해주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경기 마다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와 단체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Bee Together'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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