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7월 준공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갖춰
공정률 95%…오는 7월 준공

  • 웹출고시간2015.05.13 13:47:48
  • 최종수정2015.05.13 19:29:44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둔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흥덕지구 축구공원이 오는 7월 말 준공한다.

축구공원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현재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바닥 다지기와 주변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구공원은 사업비 128억여 원을 들여 흥덕구 휴암동 산65-1번지 일대 4만6천738㎡ 부지에 축구장 2면과 풋살구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관리동,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운동장 주변에는 황톳길과 쉼터 등이 조성되고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축구장과 풋살장에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축구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의 새로운 힐링 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축구공원을 조성하게 되면 시민들과 축구동호인의 다양한 활용으로 지역 축구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