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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3 11:34:44
  • 최종수정2015.05.13 11:34:4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임신부·영유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인 'HELLO, BABY!'를 21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HELLO, BABY'는 자연조산과 임신중독증 발병 가능성이 높은 치주염 등구강에 대한 관리로, 임신부의 시기별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자가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금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강내 치면 세균막 관찰하기,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잇몸건강을 위한 스케일링, 전문가 칫솔질 시연 등이다.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16주 이상)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730-2121~2124)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을 실시로 의견수렴과 향후 보건행정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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