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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2 15:52:05
  • 최종수정2015.05.12 16:08:35

용의자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한 알루미늄.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상습으로 자재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읍에 소재 한 공장에서 상습으로 자재를 절취한 이 공장 직원을 검거했다.

이날 "자재를 훔쳐가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설성지구대 최규철 경위와 장병걸 경사는 신속히 출동해 탐문 및 CCTV 확인 끝에 공장직원으로 용의자를 축소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던 중 한 차량에서 큰 가방을 발견, 차주를 불러 확인결과 피해품인 "알루미늄 자재 56개"로 확인함에 따라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용의자 A씨는 나흘에 걸쳐 알루미늄 자재를 가방에 넣고 공장을 빠져나와 차량에 싣는 방식으로 절취해 상습절도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설성지구대 1팀 장병걸 경사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상습절도 등 생활범죄를 근절해 주민이 믿고,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범죄 근절을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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