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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2 13:54:23
  • 최종수정2015.05.12 13:54:23

충북도지사배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공을 굴리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제4회 충북도지사배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2일 12개시군 대한노인회 지회장, 기관·단체장과 3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노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취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워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그라운드 골프는 스포츠로서 1983년 일본에서 시작해 많은 동호인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우리나라에는 10여년전 들어와 주로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파급돼 보급된 스포츠로 경기방법은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려 쳐서 직경 36cm 홀에 넣는방식이며 홀포스트에 최소 타수로 경기를 끝낸 사람이 이기는 경기로 한팀에 6명이 기준이지만 인원수 제한없이 경기를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올해 계속적으로 게이트볼대회와 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을 개최 노인복지 제고와 함께 다가오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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