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생태체육공원 군민 휴식공간으로 '인기'

산책과 각종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각광

  • 웹출고시간2015.05.12 11:21:54
  • 최종수정2015.05.12 11:22:37

2011년 12월 한강살리기사업 조성된 16만5천640㎡의 남한강 둔치에 산책로를 비롯해 체육시설, 생태습지 등 다양한 여가활용 시설을 갖춘 도심 여가활용시설인 단양생태체육공원이 본격적인 야외 활동철을 맞아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야외 활동철을 맞아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1년 12월 한강살리기사업 조성된 단양생태체육공원은 16만5천640㎡의 남한강 둔치에 산책로를 비롯해 체육시설, 생태습지 등 다양한 여가활용 시설을 갖춘 도심 여가활용시설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야외 활동시기를 맞아 주중 평균 200여명, 주말 평균 500여명이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찾아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야구장, 축구장, 자전거도로, 활공장 등 레포츠시설과 피크닉장, 생태습지 등 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최근 산책로 주변과 마운딩(꽃동산)에는 산철쭉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등 공원 이용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남한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이면 건강을 다지려는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기도 한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산철쭉, 개나리, 조팝나무 등 다양한 관목과 다목적광장, 쉼터, 주차장, 남한강 등이 위치해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을 겸한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공원 내 천연잔디 축구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은 생활스포츠 저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1만1천160㎡ 규모의 야구장은 주말이면 야구동호인들이 모여 친선리그를 벌이는 등 사회인 야구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경비행기 활공장(1만9천㎡)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단양의 푸른 하늘을 비행하려는 전국 항공레포츠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레포츠 체험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현재 각종 시설물과 수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군민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