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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 위한 건의서 등 채택

  • 웹출고시간2015.05.11 13:04:02
  • 최종수정2015.05.11 13:04: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는 12일 제239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건의서' 와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 을 채택하고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오영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건의서'를 통해 지난년도부터 교육경비 지원이 중단돼 교육차별화과 심화되는 현상을 안타깝게 생각해 교육사업 지원과 교직원 후생복지를 확대하고 교육복지 실현, 폐교를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 교사 지역근무제한 연한 예외 규정 신설, '충청북도 균형발전 교육지원 조례' 제정 등을 건의한다.

또 조선희 부의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수도권 규제완화로 단양산업단지 등의 기업체 유치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악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강력한 반대 메시지를 전하고 이에 대한 중단촉구를 결의해 관계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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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