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남부출장소, 농촌체험학습 안내 센터 운영

남부 3군 36개 체험농장 선정

  • 웹출고시간2015.05.11 11:32:25
  • 최종수정2015.05.11 12:35:40
[충북일보] 충북도남부출장소가 농촌일손돕기나 농산물 홍보·판매 등을 연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남부권 농촌체험학습 안내 센터' 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남부3군(농정부서)의 협조를 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체험농장과 체험학습 신청자를 상호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보은군 11곳, 옥천군 10곳, 영동군 15곳 등 총 36개의 체험농장을 선정한데 이어 이달부터 홈페이지,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촌체험학습 신청을 받는다. 희망시기, 지역, 인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적합한 체험농장을 추천해 준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농촌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체험학습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체험농자에서는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