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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기센터, 해외농업연수 참가자 모집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 견문 넓히기 위해

  • 웹출고시간2015.05.11 10:38:45
  • 최종수정2015.05.11 10:38: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선진 해외 영농기술 연수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연수국은 일본이고, 인원은 25~30명으로 6월 22~30일 중 4박5일 일정이다.

연수분야는 복숭아와 관련된 영농기술, 농산물가공, 농업생산유통, 농업기반시설, 농촌관광, 환경농업 등이다.

사업비는 4천500만원으로 1인당 연수비용은 160만~170만원 정도 예상되며, 48만~51만원 정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올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복숭아 농사면적이 1천㎡이상 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신청자 중 군에서 시행한 해외농업 연수에 3년(2012~2014년) 내에 다녀온 농업인은 제외 된다.

연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730-4921)을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연수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농기센터 홈페이지(agri.oc.go.kr)에 게재돼 있다.

이 연수에는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함께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수를 통해 복숭아 재배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아 주고 옥천 복숭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일 작목 해외연수는 지난해부터며 포도의 다양한 영농법을 배우러 30명의 농업인이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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