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10 15:20:10
  • 최종수정2015.05.10 15:20:10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스토케(Stokke)가 손잡이 파손 가능성이 제기된 트레일즈(Trailz) 일부 제품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토케 코리아에 현재 해외에서 리콜 중인 트레일즈 모델을 구입한 국내 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토케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구입했거나 직구 등으로 들여온 경우 손잡이 부분을 무상 수리해주기로 했다.

현재 스토케 본사는 지난해 판매된 트레일즈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파손돼 아이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리콜 대상은 노르웨이에서 생산돼 지난해 하반기 유럽과 미국·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에만 공급됐기 때문에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았지만, 소비자가 직접 들여와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소비자원은 추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후 문제점을 개선한 새 트레일즈 제품이 출시됐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