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10 15:25:26
  • 최종수정2015.05.10 15:25:40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이 지난 8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200여명의 임직원 부모들을 초청해 '부모님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은 지난 8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 부모 20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기차 시승 및 홍보영상물 시청을 통해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과 자녀들의 영상편지 및 기념사진촬영 등 자녀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로 이동해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창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 LG화학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며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동조합 장필상 위원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어머니는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초대 받아 자녀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