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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덕신초, 제37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대회 3개 부문 입상

특상에 심예원·신민서, 장려상 임하연 차지

  • 웹출고시간2015.05.10 13:59:56
  • 최종수정2015.05.10 14:08:24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교장 최재인)학생들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주최한 제37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과학완구부문 특상 2명, 생활과학Ⅰ부문 장려 1명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덕신초는 6학급에 총 학생수 45명의 소규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창의적인 방과후학교(과학놀이부)운영을 통해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과녁 맞춰 땅 따먹기' 작품을 발명, 특상을 수상한 심원예(6학년)학생은 "평소 과학과 발명에 관심을 갖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하다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선생님과의 많은 탐구를 통해 작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민서(4학년)학생은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움 없이 즐기는 시각장애인용 윷놀이판'으로 특상, 임하연(5학년)학생은 여름철에 냉방병을 예방하는 '머리위로 바람이 오지 않는 천장 에어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재인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해결력에 과학적 지식을 더하여 열심히 탐구하였고, 전 교사가 학생들의 발명 활동에 불철주야 지도하는 열정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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