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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9 14:2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빛유치원생들이 지난 27일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장구 체험 및 순찰차 탑승체험을 가졌다. 사진은 112 신고센터에서 신고방법과 허위·장난 시고의 나쁜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27일 한빛유치원(영동읍 설계리) 어린이 40여명이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를 방문해 경찰장구 체험 및 순찰차 탑승체험 가졌다.

이날 유치원생들은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무계 김태형·류재선 순경에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경찰장구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112신고센터를 견학해 신고방법과 허위·장난 신고의 나쁜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무전기 조작방법을 체험했다.

한빛유치원 고재근 선생님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경찰관을 낯설어 하고 무서워 했지만, 젊은 두 경찰관의 친절한 안내와 권총과 수갑 등을 직접 만져보고 순찰차에 타보면서 경찰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앞으로 경찰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많았고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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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