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07 16:08:10
  • 최종수정2015.05.07 16:08:10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7일 '제20회 효(孝)사랑 축제의 날'을 맞아 행사장인 청주 용암동 망골공원에서 청주지사와 합동으로 농지은행사업 특별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연금은 65세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매월 연금을 수령하면서 담보농지에서 계속적인 영농이 가능한 매력적인 상품이다.

올해부터는 담보농지의 평가방법이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금액의 80%가치 중 유리한 부분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시 부대비용 납부편의 제공 등 제도가 개선됐다. 농지연금 가입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또는 농지연금 고객상담 센터 (☏1577-7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