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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8 14:2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는 27일 또 다시 최고치로 올라 배럴당 143달러에 육박했다.

이날 뉴욕 상품시장에서 8월 인도분 경질유가 배럴당 142.99달러를 기록, 150달러대 진입을 가시권으로 했으나 이후 다소 떨어지면서 결국 140.21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날 유가 상승은 달러가치의 계속적인 하락세가 원인으로 지적됐으나, 원유에 대한 투자금 유입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날 런던 상품시장의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42.97달러까지 치솟으며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매전 원유가 인상의 원인으로 거론돼온 달러화의 가치 하락은 그러나 지금까지 계속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금리인하가 뒷배경으로 지적됐지만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뒤 이후 상승을 예고하면서 강세로 돌아설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 지 주목된다.

원유 시장 주변에서는 현재 배럴당 145달러대를 점치고 있으며, 일부는 150달러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미국내 휘발유 소매가는 갤런당 평균 4.066달러를 기록, 0.1센트가 내렸으나 조만간 지난 16일의 최고치인 갤런당 4.08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우려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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