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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불 끄는 교통경찰관 화제

작은 관심이 큰 화재 예방

  • 웹출고시간2015.05.07 11:24:53
  • 최종수정2015.05.07 11:24:53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소속 교통경찰관이 순찰 중 상가의 화재를 발견하고 즉각 진화에 나서 화제다.

주인공은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안창건(사진) 경사로 안 경사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제천시 청전동을 순찰하던 중 한 상가 2층 에어컨실외기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안 경사는 위준오 경사와 함께 곧바로 주변에서 사다리를 구해 접근을 용이토록 했고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크지 않은 화재이지만 관심과 즉각적인 대응이 자칫 상가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미연에 방지했다.

안 경사는 "순찰 중에 상가 2층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며 "제천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꼼꼼히 살피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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