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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6 16:55:28
  • 최종수정2015.05.06 16:55:28
[충북일보] 통계청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7회 전국 학생통계활용대회'를 연다.

학생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분석해 만든 통계 포스터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통계 포스터 심사와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순위를 가린다.

입상자는 통계의 날인 8월14일에 발표되며,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통계청장상, 시·도교육감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희망 학생은 3명 이내로 팀을 꾸려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www.통계활용대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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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