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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6 16:43:23
  • 최종수정2015.05.06 16:43:23

LG화학노동조합과 지원부문 봉사회원들이 6일 서청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LG화학 노동조합(지부장 김영호)과 지원부문 봉사회 회원들은 6일 서청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LG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인 'LG 사랑품앗이'에 선정돼 받은 물품으로 '전신샤워베드'와 '목욕의자'를 지원했다.

봉사회원들은 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실내·외 및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흥연 LG화학 청주공장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LG화학 청주공장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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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