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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6:15:38
  • 최종수정2015.04.30 16:15:38

청주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30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마술쇼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주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어린이날 기념 이색 축하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초 병설유치원은 30일 원아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윤희 원장의 축사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쇼와 인형극 공연,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깜짝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가 먼저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보는 소중한 자리였다.

정 원장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마련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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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