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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0:29:36
  • 최종수정2015.04.30 10:29:3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장애인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전동이동장비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은 군비 1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전동이동장비 수리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이동장비인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수리비다.

또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장애유형 및 수리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수리대상은 구입 후 1년이 지나고 내구연한(6년)을 6개월 이상 남겨둔 전동이동장비만 해당되며, 전지(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기타 장애인에게는 연간 최대 15만원 이내에서 수리비의 2분의 1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수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043-540-3848)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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