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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0:11:58
  • 최종수정2015.04.30 10:11:58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은 금왕유치원 김수연(35·여)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사는 2004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13년 동안 유아들을 사랑으로 지도하며 유아의 인성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에서 10년 째 근무하고 있는 김교사는 감성 소통 허그운동, 칭찬 말 전하기, 바른 어린이 시상제, 사랑·희망·행복의 반올림 언어 전달장,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자료집 제작 등 유아의 꿈과 소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김 교사는 핸드벨, 오르프 등 악기놀이를 통해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 교사는 장애유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합교육을 실시해 일반인의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반유아들이 장애유아를 이해하고 스스럼 없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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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