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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8 16:41:46
  • 최종수정2015.04.28 16:41:46
오뚜기는 28일 특별한 성분이 포함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출시했다.

지난 1952년 미국의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가 발견한 '가바'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물질로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완화, 기억학습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이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 높다.

높은 가바 생성율을 지닌 품종의 벼를 엄선해 최적의 숙성시간, 온도, 습도로 설정된 오뚜기의 가바생성 장치에서 10시간 동안 숙성시키면, 배아(쌀눈)에 함유된 가바가 배유(백미)로 이동한다.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숙면과 휴식이 필요한 주부,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 등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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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