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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학기제 운영 연수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안착

  • 웹출고시간2015.04.28 16:45:10
  • 최종수정2015.04.28 18:10:57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28일 '꿈UP, 끼UP 충주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학부모·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충주중산고 근내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학부모와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상주중학교 여태전 교장을 강사로 '꿈과 감성을 깨우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 고민하면서 '꿈키움, 끼자람'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 등의 역할에 대하여 뜻 깊은 연수를 가졌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 확대 운영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연수와 진로체험처 발굴 및 안내 등 자유학기제의 안착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 행복 충주 교육, 수업 樂'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 충주교육이 교실수업개선의 중심이 되는 날까지 배움중심 학생 수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수업 방법과 교사 동아리의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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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