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28 10:11:06
  • 최종수정2015.04.28 10:11:06
[충북일보=보은] '2015 보은군 가족동요제'가 오는 5월4일 오후 7시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은군 가족동요제'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요를 알리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해마다 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4인 이상 가족이며, 3대가 참가할 경우 평가 시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15개 팀을 접수한다.

접수처는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542-3690)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 중 대상 1팀(20만원), 금상 1팀(15만원), 은상 3팀(10만원), 인기상 1팀(7만원), 참가상 9팀(5만원)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정해자 회장은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열리는 가족 동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동요제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동요를 알리고, 가족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