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전국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선정

교육부지정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5.04.27 13:09:56
  • 최종수정2015.04.27 13:09:5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지난 23일 '교육부 지정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 확대 운영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174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충주교육지원 등 15개 교육지원청을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하였다.

교육부 지정 선도교육지원청과 운영학교는 중학생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하여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교육지원은 이미 17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학교별로 진로체험처를 발굴하여 현재 관내 80여개의 기관, 단체, 업체에서 진로체험처를 개방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은 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체제 구축으로,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인적·물적 인프라 발굴 안내 하여 향후 다른 교육지원청으로 우수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주관내 17개 중학교 중에서 중원중과 미덕중학교는 2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제 연구하교를 운영하고, 15개 중학교는 1학년 2학기에 희망학교를 운영하여 100%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된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5년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운영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