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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강병로 제천경찰서장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만들기에 올인

  • 웹출고시간2015.04.27 13:46:38
  • 최종수정2015.04.27 13:46:38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강병로(사진) 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9일 제54대 서장으로 취임한 강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근무에 충실한 경찰',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서장의 의지와 함께 100일을 달려온 제천경찰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한 결과 15년 1/4분기 절도 검거율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발생은 약36%로 감소하고 검거는 약18%로 증가했으며 5대범죄 검거율 또한 도내 2위를 차지할 만큼 제천지역의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관내 초등학교에 나가 인근 주요지점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강 서장은 다년간의 서장 경험을 살려 기존 보고형식의 회의를 토론형식으로 변화시키고 수요일 아침 각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는 티타임을 통해 의사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제천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서장은 "지금처럼 기본과 원칙속에서 제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충고를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희망의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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