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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숙 단양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주민을 가족처럼, 감성치안으로 으뜸단양 만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5.04.27 18:42:41
  • 최종수정2015.04.27 18:42:41
[충북일보=단양] 지역주민을 내가족처럼 섬기며 지역치안 안전확보를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구본숙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구 서장은 취임과 함께 유능하고 따뜻한 경찰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단양경찰을 강조하며 우선 목표인 4대 사회악 근절, 각종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성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성 경찰서장 특유의 섬세함에 어머니 같은 마음을 더해 각종 지역현안은 물론 내부직원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취임이후 전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자 간담회, 범죄예방교실은 물론 지속적 설문조사를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억제해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치 않고 있다.

취임 이후 줄곧 경찰의 존재이유를 지역주민의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던 구 서장은 현장 치안설명회로 지역주민을 먼저 찾아가고 있으며 단순한 112순찰을 주민 만남형 안심순찰로 바꾸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치안행정에 반영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이 함께하는 터치(Touch)데이를 운영해 제기차기는 물론 등산, 풋살, 봉사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소통과 화합, 자긍심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내부 만족도 향상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구 서장은 "지역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은 친절· 공정 그리고 전문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디테일((detail)에 강하고 따뜻한 경찰이야말로 단양경찰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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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