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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충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발전간담회' 개최

충주교육 기본 추진 방향 안내 및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위한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5.04.26 17:12:19
  • 최종수정2015.04.26 17:12:19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지난24일 오전10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충주교육의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 및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즉문즉답'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완전 열린 형식으로 참여한 각 계 대표들의 의견 개진이 이뤄져 진정성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국원고에서 이뤄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김병우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교육정책이 교육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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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