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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새마을지도자, 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

공동체운동 추진위원회 구성, 5대 분야 실천계획 수립

  • 웹출고시간2015.04.25 13:39:55
  • 최종수정2015.04.25 13:39:55

24일 충주시 용산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남녀연합회 회원 40명이'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지도자남녀연합회(회장 권창종, 이현숙)가 24일 주민센터에서 회원 40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주시 대표로 선정된 용산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정수명 주민자치위원장을 상임고문, 권창종·이현숙 회장이 공동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대 분야 실천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실천계획은 △기초생활 지원사업으로 전기, 도배, 장판 등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문화복지 지원사업으로 홀몸노인 돌보미, 목욕봉사 및 생일상 차려드리기, △공공지원사업으로 마을청소, 꽃길 가꾸기, 마을 꽃동산 가꾸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영농사업으로 5천㎡의 '꿈자람골 농원'에 참깨, 들깨, 배추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저소득층 지원에 노력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올부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꿈자람골 용산동 마을가꾸기사업을 공동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 복지·소통·환경·안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실천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동체운동의 성공을 다짐했다.

권창종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합쳐 전국 최고의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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