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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15:25:37
  • 최종수정2015.04.23 15:25:37

‘KT&G상상마당 춘천’ 전경

ⓒ KT&G 제공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 춘천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전시회와 콘서트 등을 펼치는 '한살상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시장이 열리며 춘천의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가족 워크숍 '원데이샷 주니어'가 진행된다.

또 사운드홀에서는 5월5일 '마술쇼'가 열리며 오전과 오후에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으로 아바(ABBA)를 춘천에서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아바(ABBA)데뷔 40주년 기념 '맘마미아 콘서트'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바 헌정밴드인 아바걸스(ABBA GIRLS)의 특별 내한 공연으로 '허니허니', '맘마미아', '댄싱퀸', '아이해브어드림' 등 아바(ABBA)의 주옥같은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 상상마당 내 갤러리1에서 춘천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 사람 그리고 가족' 전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수변에 있는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해 4월29일 고 김수근 건축가의 1980년 건축물인 어린이회관과 인근 강원도 체육회관을 재구성해 문을 열었다.

그동안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1년간 20만여명이 찾아 강원도 대표적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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