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국빈 음성경찰서장 부임 100일…안정적 치안 유지 '호평'

  • 웹출고시간2015.04.23 14:06:20
  • 최종수정2015.04.23 14:06:20
[충북일보=음성]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활동을 통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습니다"라며 지난 1월 19일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임국빈 경찰서장은 오는 28일로 부임 100일을 맞는다.

임 서장은 평소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존중과 배려의 리더쉽을 발휘해, 경찰서 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음성 출신인 임 서장은 음성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고향인 음성에 대한 애정이 깊기에 임서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평소 "주민과 함께, 공감받는 치안"을 강조하는 만큼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농기계 교육 현장에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는 한편 노인경로대학에 방문하여 노인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소중히 했다.

또한, 농협 음성군지부 및 해병대전우회 등 각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 갈취 등을 행사해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 서민을 울리는 3대 악성사기범 검거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 및 자살기도자 안전구조, 친절 치안으로 주민을 감동시키는 선행사례 등으로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어나 감동치안으로 '함께하는 경찰'로 변모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임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음성경찰 전직원들이 믿고 따라와 주고, 지역주민들의 감사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화합하는,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