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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주 신단양로타리클럽 회장

로타리의 봉사는 ‘미소로’

  • 웹출고시간2008.06.26 10:1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로타리의 봉사는 미소로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참되고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취임하는 신임 최병주(46) 회장은 이 같은 소감을 밝히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신단양로타리클럽을 한층 더 성숙한 봉사단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토박이인 최 회장은 도담초등학교, 매포중학교, 풍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금강상회를 경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995년 클럽에 입회해 클럽봉사위원장, 재무, 총무,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왔으며 봉사하는 사업가로 지역에서 평가 받고 있다.

신단양로타리클럽은 매년 무의촌의료봉사, 사랑의 집수리, 소백산철쭉제 기념 철쭉가요제 등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클럽이다.

최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숙희(43)씨와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분재로 소백산분재 동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단양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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